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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일의 '초원 실크로드를 가다'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소장은 실크로드를 30회 이상 답사한 한국 최고의 동서 문명교류 연구자입니다. 문명이 서로 섞이면서 발전해야 한다는 진리는 사실 새로 발견된 것이 아니라, 오랜 인류 경험의 축적물임을 실크로드 교류사가 말해 줍니다.
그 실크로드 문명사 연구에 열정을 쏟아온 정 소장이 이번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중국 선양에서 바이칼호, 우랄산맥을 거쳐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이르는 '초원 실크로드'를 따라 구석구석 남아있는 문명교류의 흔적과 우리 문화간의 연관성을 더듬어 봅니다. 2월부터 경향 섹션 '그 후'를 통해 매주 목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경향신문/종합/01면] 2009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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