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를 머금은 온도는 사람들의 기분을 잘 살펴야만하는 날씨입니다.

장마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둔 눅눅함은 기분까지도 눅눅하게 만드는것같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먹는것은 되도록 가열하여 드시는것이 안전할것이라 사료됩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정말 오랬만에 연구소에 들려봅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오랫동안 소홀했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일 업무적인 일들로 가까이 할수없음에 한편으론 미안한 맘도 없지않습니다.

여려경로를 통해 연구소 소식은 들었습니다.

소장님이하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소정의 성과를 위해 땀흘리며 일하신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연구소 행사에는 되도록이면 빠지지않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그것이 좀처럼 자리를 비워주지않습니다.

이제야 시간과 여유가 생겼습니다.

무더운여름이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출렁임을 맞이하듯이 계절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간사함을 재촉합니다.

모쪼록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연구소 행사때는 빠짐없이 참석할것을 기대합니다.

소장님이하 건강하시고 연구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